매거진 – 치매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치매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우리나라 60대 중년 치매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하루에 40건, 연간 1만 4천 건을 돌파하였습니다.
치매는 가족들이 생업을 포기하며 간병을 하기 때문에
가족의 일상이 무너지기도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삶의 질을 파괴하는 대표적인 병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유산소 운동은 뇌 혈류 개선에 가장 좋은 신체운동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자주 움직이는 게 좋으며,
20분의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이상, 30분의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이상한경우
치매 위험이 1.82배 감소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건강한 식습관

생활 습관에 대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생선과 채소, 과일, 우유 등이 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반대로 포화 지방산이 많은 육류의 비계를 과다 섭취하면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손으로 쓰기

치매의 주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서, 일기, 그림 그리기 등 뇌세포를 자극하는 지적 활동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손을 움직이지는 활동을 하게 되면
뇌 세포를 자극하여 뇌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일기를 써서 하루 일정을 정리하다 보면 기억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잠 잘 자기

우리 뇌는 잠을 잘 때 뇌에 쌓인 찌꺼기를 청소합니다.
수면은 뇌를 깨끗하게 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은 인지력 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하루에 6~7시간은 무조건 자는 것이 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5. 사회활동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하고 활동을 하면 신체 기능, 인지 기능이 올라갑니다.
사람과 교류를 통해 우울한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고,
지혜를 깨달으면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치며.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초기 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분들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매를 일찍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를 받아 건강한 노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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